오사주 인장 오사주

사주 궁합 — 잘 맞는가보다, 어디서 부딪히는가

궁합은 합격·불합격이 아닙니다. 두 사람의 기운이 어디서 맞물리고 어디서 어긋나는지를 알면, 어긋나는 자리를 미리 비켜 갈 수 있습니다.

궁합에서 실제로 보는 것

사주 궁합은 띠끼리 맞춰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두 사람의 일주(태어난 날의 두 글자)가 서로를 살리는지 누르는지, 다섯 기운(목·화·토·금·수)이 서로의 모자란 곳을 채워 주는지, 그리고 지지끼리 합이 드는지 충이 드는지를 함께 봅니다.

합이 많으면 처음부터 편하고, 충이 있으면 처음에 끌립니다. 오래 가는 쪽은 의외로 “적당히 다른” 궁합입니다. 똑같으면 편하지만 서로를 채워 주지 못하고, 너무 다르면 서로를 갉아먹기 때문입니다.

“잘 맞는다”보다 쓸모 있는 말

오사주의 궁합 풀이는 점수만 던지지 않습니다. 돈 이야기에서 부딪히는지, 연락 빈도에서 어긋나는지, 결정을 누가 미루는지처럼 실제로 싸움이 나는 자리를 짚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어떻게 말하면 덜 부딪히는지까지 함께 드립니다.

연인 궁합(애정 궁합)과 사람 사이 궁합(관계 궁합)을 나눠 두었습니다. 직장 상사, 동업자, 가족처럼 애정이 아닌 관계는 보는 자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상대의 생년월일만 있으면 됩니다

두 사람의 생년월일만 있으면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태어난 시각을 알면 더 촘촘해지지만, 몰라도 궁합의 큰 결은 나옵니다. 한 번 본 상대는 저장되니 다음에 다시 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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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궁합 자주 묻는 질문

띠 궁합과 사주 궁합은 어떻게 다른가요?

띠 궁합은 태어난 해의 지지 하나만 봅니다. 사주 궁합은 연·월·일·시 네 기둥을 모두 보기 때문에 훨씬 촘촘합니다. 띠가 상충이어도 나머지가 서로를 살리면 좋은 궁합이 됩니다.

궁합이 나쁘면 헤어져야 하나요?

아닙니다. 궁합은 어디서 부딪히는지를 알려 주는 지도이지 판결문이 아닙니다. 부딪히는 자리를 알고 피하면 오히려 오래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방의 태어난 시각을 몰라도 되나요?

됩니다. 시각 없이 세 기둥으로도 궁합을 봅니다. 시각을 알면 속궁합이라 부르는 세밀한 부분까지 볼 수 있습니다.

사주 궁합은 얼마인가요?

애정 궁합과 관계 궁합 모두 290복입니다.